[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아주라'는 '아이에게 공을 주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로, 롯데 홈인 부산 사직구장에 가면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누군가가 파울볼을 잡으면 관중들은 '아주라' 구호를 외치고,

공을 잡은 사람은 서슴없이 주위 아이에게 공을 주는데요.

간혹 어린 아이를 들이대면서 남이 잡은 야구공을 받아가는 경우를 보며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주라 문화, 과연 우리나라만의 이상한 문화일까요?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이에게 공을 양보하지 않은 어른들은 어떻게 될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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