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경기 전 1루 출입구 옆 위즈가든에서 입장 팬들을 대상으로 블루스크린을 활용해 실제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처럼 만들어 주는 크로마키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1루 게이트로 입장하는 팬들 중 선착순 530명에게 관중 53만 돌파 기념주화를 선물하며 그라운드에서는 한국서예박물관 근당 양택동 관장이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날 시구는 케이티 위즈 파크 52만8천740번째 방문 고객 이수정(24)씨가 한다.
올해 1군에 진입한 케이티는 시즌 61번째 홈 경기였던 27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중 52만8천75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NC 다이노스가 64경기 만에 세운 종전 최고 기록 52만8천739명을 뛰어넘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