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
이른 아침 한 무리의 얼룩말들이 목을 축이러 강가에 모여들었습니다.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목을 축이던 중 느닷없이 악어 두 마리로부터 협공을 당하는데요.
순식간에 놀란 얼룩말들, 부리나케 물 밖으로 피하는데 그 중 한 녀석이 딱 걸리고 맙니다.
꼬리를 잡힌 녀석, 악어들에게 물속으로 끌려들어가면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는데요.
계속되는 악어의 공격에도 꿋꿋이 버텨낸 녀석은 다시 물 밖으로의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러기를 여러 번, 가까스로 물가에 안착한 녀석은 꼬리를 물고 있던 악어의 빈틈을 노려 이내 뒷발질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다잡은 먹잇감을 허탕 친 악어들은 이내 물속으로 유유히 사라지고, 목숨을 건진 녀석은 어떻게 됐을까요?
안타깝게도, 장시간 악어의 공격을 잘 이겨낸 보람도 없이 상처가 매우 깊어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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