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유플러스는 자동 로밍(227국)과 무제한 데이터 로밍(152국) 음성 및 LTE 로밍 요금제 제공 국가 수를 9월을 기점으로 업계 1위 규모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자동 로밍은 고객이 해외 출국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신의 번호로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고,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통신 3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요금제다.
LG유플러스 음성 특화 요금제인 ‘스마트 로밍 음성’ ‘스마트 로밍 패키지’의 제공 국가 수는 기존 39개국에서 50개국으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의 음성 특화 요금제는 일 기본료를 지불하면 시간 제한 없이 음성 발신을 1분당 800원(부가세 포함 88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해외에서 음성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여행객이나 비즈니스맨이 가장 선호하는 요금제다.
LG유플러스는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의 제공 국가를 기존 3개국에서 20개국으로 크게 늘렸다. 이번에 확대된 국가로는 중국, 미국, 호주, 프랑스, 영국, 카타르(중동), 남아공(아프리카) 등이다.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일 2만원(부가세 포함 22000원)으로 해외에서도 LTE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고속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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