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기어 S2 공개

삼성전자, 삼성 기어 S2 공개

기사승인 2015-09-01 10:25: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Samsung Gear S2)'를 1일 전격 공개했다. '삼성 기어 S2'는 지난해 출시한 '삼성 기어 S'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손목형 웨어러블 제품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삼성 기어 S2는 그 동안의 웨어러블 기술력을 집대성한 역작으로, 소비자들이 매일 매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는 꼭 필요하고 편리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삼성 기어 S2'는 원형 디자인과 이에 최적화된 원형 UX(Circular UX)를 바탕으로 쉽고 편리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테두리에 위치한 원형 베젤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알림 메시지에 접근하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 기어 S2'는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 2종으로 출시된다. '삼성 기어 S2'는 다크 그레이와 실버 2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 기어 S2 클래식'은 블랙 색상에 가죽 스트랩으로 출시된다. '삼성 기어 S2 클래식'은 우아하면서도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블랙 컬러에 가죽 스트랩을 채용했다.

'삼성 기어 S2'는 업계 최초로 독창적인 원형 베젤을 채용하고 이에 최적화된 UX를 갖췄다. 실제 부드러운 동작의 원형 베젤을 왼쪽으로 회전할 경우 문자, 전화 등의 알림 메시지에 접근하며, 오른쪽으로 회전할 경우에는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접근해 직관적인 사용성과 아날로그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1.2 인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원형 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360×360 해상도(302ppi)를 갖춰 다채로운 UX와 생생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시계 모양의 원형 디자인과 11.4 mm의 초슬림 두께는 가볍고 컴팩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쉽고 빠른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고 시간, 장소, 상황 등에 맞게 디스플레이 화면을 사용자가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삼성 기어 S2'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으며, 연동된 스마트폰과 떨어져 있을 때에도 와이파이 또는 3G를 통해 끊김 없이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S헬스(S Health)'를 통해 보다 정확한 운동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운동 중 심박 수, 속도, 이동 경로 등을 그래프와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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