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H&M은 모든 매장에서 진행하는 의류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면 소재를 재활용한 16가지 데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클로즈 더 루프(Close the loop, 선순환 고리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수거된 의류에서 20% 재생 코튼을 추출했으며 재생 소재를 사용한 제품 수량을 지난해 대비 300%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컬렉션의 론칭을 기념해, 더 이상 입지 않는 데님 아이템을 브랜드와 상관없이 가져오면 새로운 데님 팬츠 구매시 20% 할인 행사를 3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데님 팬츠 할인 행사 기간 이외에도 항상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5000원권의 할인 바우처가 증정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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