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입니다.
물가 주변에 틱니버드 한 쌍이 날개를 활짝 펴 보이며, 움츠려있는 표범을 향해 경계를 하고 있는데요.
이유인즉, 배고픈 표범이 틱니버드 새끼를 앞발로 움켜쥐고 있던 상황이었네요.
부모는 새끼를 구하기 위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찰나, 표범이 방심한 사이 새끼가 종종 걸음으로 물가로 내달리기 시작하는데, 이내 뒤따라가 보는 표범은 물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머지 물가로 뛰어든 새끼를 더 이상 쫓지 못하고 허망하게 바라볼 뿐입니다.
곁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사파리 투어객들 연신 웃어대는데, 참! 표범 체면이 말이 아니네요. [출처=유튜브]
순천 인질범, 음료수 주며 달래자 스스로 나와 “미안하다”…9살 초등생 무사, 심리 치료 중
개리 뿔났다 “섹스 동영상? 나 절대 아니야!”
세계적 피아니스트 스트렐첸코, 영국 자택서 피살…용의자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