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개개인이 본인의 커피 취향을 고려해 원두의 맛과 풍미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커피추출이원화를 전메뉴에 확대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커피추출이원화가 할리스커피의 모든 제조 커피음료에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 주문 시 에스프레소와 리스트레또의 2가지 커피추출방식 중 원하는 타입의 맞춤커피를 선택해 즐길 수 있게 됐다.
원두는 추출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과 풍미를 내게 되는데 리스트레또 샷의 경우 매우 짧은 시간에 빠르게 추출해 원두 본연의 산미와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이 있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반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에스프레소 더블샷의 경우 추출 시 커피원두가 지닌 산미와 단맛뿐만 아니라 본연의 쌉쌀한 맛까지 균형감 있게 추출해 조화롭게 진한 풍미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할리스커피는 가을 시즌 한정으로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아몬드우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우유 베이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객은 라떼 메뉴 주문 시 일반우유와 저지방우유, 그리고 아몬드우유 중에 고를 수 있다.
이밖에 시럽, 드리즐, 휘핑크림 등을 추가해 고객이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 때와장소에 맞춰 맞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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