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2차 예선 레바논 원정… 오늘 밤 출국

축구대표팀, 2차 예선 레바논 원정… 오늘 밤 출국

기사승인 2015-09-04 10:26: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를 위해 오늘 밤 출국한다.

피파 랭킹 57위인 우리나라는 우리 시간으로 오는 8일 밤 11시부터 레바논 시돈에서 133위인 레바논과 G조 3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3일 라오스를 상대로 8대 0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오늘 저녁 인천 국제공항에 소집돼 출국 절차를 밟게 된다.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절차 때문에 레바논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을 예정이고, 분데스리가에서 나란히 이적한 구자철과 박주호는 독일에서 레바논으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레바논은 라오스를 2대 0으로 꺾었지만 쿠웨이트에 1대 0으로 져 1승 1패로 우리나라와 쿠웨이트에 이어 조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레바논과의 상대 전적에서 7승 2무 1패로 앞서 있지만, 원정에서는 1승 2무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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