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HD TV 업그레이드 지원...파트너와도 협력 강화

삼성전자, UHD TV 업그레이드 지원...파트너와도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15-09-04 10:42: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IFA 2015에서 올해 출시한 SUHD TV와 UHD TV를 대상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UHD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9월부터 SUHD TV를 포함한 모든 2015년 UHD TV를 대상으로 외부기기에 연결해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HDMI 2.0a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HDR 처리가 된 UHD 영상은 TV로 컨텐츠를 전송하는 최신 케이블 규격인 HDMI 2.0a를 지원해야 외부기기와 연결하여 재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HDMI 2.0a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울트라 HD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IFA 2015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UHD 공중파 방송이 본격 도입되지 않은 지역의 소비자들도 HDR 기술이 적용된 UHD 영상을 울트라 HD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생생한 프리미엄 UHD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UHD 파트너 협력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유럽 최대규모 케이블 방송사 까날 플러스(Canal +)와 함께 HDR 기술을 적용한 UHD 시범방송을 선보였으며, 지난 4일에는 독일 주요 위성방송 사업자인 HD 플러스(HD+)와 함께 24시간 UHD 시범방송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20세기폭스와 제휴한 엑소더스와 메이즈 러너 등 2편의 HDR 영화를 포함해 40여편의 UHD 콘텐츠를 담은 UHD 비디오 팩을 전세계에 출시하는 등 헐리우드 유명 스튜디오와 협업하고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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