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소현세자 백성현, 조선 컴백에 백성들 만세! ‘소현’의 행보 기대!

‘화정’ 소현세자 백성현, 조선 컴백에 백성들 만세! ‘소현’의 행보 기대!

기사승인 2015-09-07 13:1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43회 방송을 앞두고, 청나라에서 9년간의 볼모생활을 끝내고 조선에 귀국한 소현세자(백성현 분) 일행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42회에서는 인조(김재원 분)가 청국의 황제에게 삼배구고두를 올리며, 청국과 조선이 굴욕적으로 군신관계를 맺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청국에 볼모로 붙잡혀가게 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민호 분)은 눈물로 와신상담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신 바 있습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소현세자가 봉림대군(이민호 분)과 함께 말을 타고, 도성으로 들어선 모습으로, 이 가운데 소현은 어느새 수염이 턱을 뒤덮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했고, 동시에 깊어진 눈빛은 그가 오랜 볼모 생활 동안 한층 더 단단해졌음을 알 수 있게 합니다.

더욱이 그의 눈빛에는 비장함마저 서려있어, 와신상담 후 조선에 돌아온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커지는데요.

‘화정’ 제작진은 “오는 43회 방송에서는 돌아온 소현세자와 정명공주(이연희 분) 등 충신세력들이 조선의 정치판을 크게 뒤흔들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뒤 “역사적으로 소현세자라는 인물이 해석의 여지가 많은 인물이다. ‘화정’ 속에서 소현의 행보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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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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