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스릭슨 Z355 시리즈’ 클럽, ‘뉴 소프트필’볼 출시

속보/‘스릭슨 Z355 시리즈’ 클럽, ‘뉴 소프트필’볼 출시

기사승인 2015-09-07 15:02:56

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는 올해 신제품인 ‘스릭슨 Z355 시리즈’ 클럽과 ‘뉴 소프트필’ 골프볼을 7일 출시했다.

‘스릭슨 Z355 시리즈’는 투어 프로 및 상급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스릭슨 Z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성능이 뛰어난 기존 제품의 특징을 살리면서 보다 쉽게 큰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안정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 스릭슨 Z시리즈 사상 최대 관성 모멘트를 가진 209g의 묵직한 헤드와 ‘미야자키 진소쿠’ 샤프트의 조합이 볼 스피드와 헤드 스피드를 동시에 높이고, 스윙의 안정성을 높여 준다. 아이언에는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스윙할 때 잔디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독특한 삼각 모양의 ‘투어 V.T.솔’을 적용했으며, 클럽 번호에 따라 리딩 엣지부터 솔 바닥까지의 두께를 다르게 함으로써 다양한 라이에서 원하는 대로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신제품 ‘뉴 소프트필’ 골프볼은 이전 제품보다 한층 더 부드러워진 타구감과 향상된 비거리 성능을 자랑한다. 그린 주변에서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느리거나 중간 수준의 스윙 스피드를 가진 골퍼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344 스피드 딤플™ 구조는 볼의 표면을 균일하게 채움으로써 공기 저항을 최소화, 놀라운 캐리와 비거리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Z355 드라이버 46만원, 페어웨이우드 32만원, 하이브리드 22만원, 아이언 카본샤프트(9개세트) 158만3000원, 스틸샤프트(9개세트) 138만6000원, 뉴 소프트필 한더즌 3만원.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서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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