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스마트폰 성장세 둔화...연간성장률 올해보다 2.5%p↓

내년 스마트폰 성장세 둔화...연간성장률 올해보다 2.5%p↓

기사승인 2015-09-11 08:43: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내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 보고서가 나왔다.

10일 D램익스체인지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이 13억4000만대로 연간 성장률이 5.8%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예상 성장률이 8.3%인데 내년에는 이보다 2.5%포인트 정도 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트렌드포스 보고서는 "2007년 시작된 스마트폰 붐이 2015년을 마지막으로 종말을 고했다. 스마트폰 성장 트렌드는 정체 상태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애플은 아이폰6와 6플러스를 꾸준히 판매해 올해 2억2300만대를 출하하며 16% 성장률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애플의 성장률이 올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5%에 그칠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전망했다. 애플의 한자릿수 성장은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 개화한 이후 처음 예측된 것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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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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