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농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와 동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된다.
10개 구단은 54경기씩을 치러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여섯 팀을 가리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결정한다.
올 시즌에는 키가 193cm 이하인 단신 외국인 선수를 팀마다 한 명씩 보유하게 됐는데 3라운드까지는 매 쿼터 한 명씩 경기에 출전하고, 4라운드 이후로는 2, 3쿼터에 한해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뛸 수 있다.
각 팀의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는데다 불법 도박 의혹으로 출전 보류 징계를 받은 김선형과 오세근 등의 공백이 올 시즌 성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쿠키영상] "비리가 무성하네" 김무성 둘째 사위,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 '봐주기?'
[쿠키영상]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14년 전 그날…미국 뉴욕 9?1 테러
[쿠키영상] 목 넘김 좋게(?) 새끼 오리를 적신 다음 꿀꺽하는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