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LPGA 에비앙 챔피언십, 3R 선두 유지

이미향 LPGA 에비앙 챔피언십, 3R 선두 유지

기사승인 2015-09-13 13:50: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이매향이 선두를 지키며, LPGA 투어 2승 사냥에 나섰다. 반면 ‘커리어 슈퍼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10위 밖에 자리해 대회 우승이 쉽지 않게 됐다.

'커리어 슈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선두 이미향과는 8타 차이로 마지막 날 역전이 쉽지 않은 격차다.

이미향은 현지시간으로 12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미향은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기록해, 이틀 연속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데쉬 첫 LPGA투어 정상에 오른 이미향은 개인 2승째를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노리게 됐다.

2위 톰프슨이 9언더파 204타를 기록, 1타차로 선두 이미향을 겨누고 있다. 프레슬과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8언더파 205타,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양희영(26)이 펑산산(중국), 니콜 라르센(덴마크)과 함께 7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다.

반면 박인비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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