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우올림픽서 강한 선수 되도록 노력”

손연재 “리우올림픽서 강한 선수 되도록 노력”

기사승인 2015-09-13 15:10: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올림픽에서 가장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국제체조연맹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69.998점)로 대회를 마치고,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연재는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손연재는 2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세웠지만, 종복별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개인종합 15위 내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 부진에 대해 “체력적인 부분도 있지만 심리적 요인도 컸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손연재는 “준비한 100%를 못 보여줘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가장 중요한 건 내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고, 앞으로 1년간 다시 시작하는 만큼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휴식기와 갈라쇼 이후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올림픽에 포커스를 맞춰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 올리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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