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태아보험 가입, ‘비교사이트’서 확인해야 유리

현명한 태아보험 가입, ‘비교사이트’서 확인해야 유리

기사승인 2015-09-14 00:05: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임신 15주차인 박예진(30)씨는 최근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입원을 권유받아 일주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심한 입덧으로 절대안정을 위해 입원치료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며칠 전 퇴원한 박예진 씨는 임신 12주에 미리 태아 보험에 가입했던 것에 안도했다. 임신 중에 입원치료를 받으면 일정기간동안 보험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고령 산모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세먼지나 대기오염 등 환경적인 문제 등을 이유로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산모가 고혈압, 임신성 당뇨를 겪는 경우 저체중아와 선천이상아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큐베이터 이용과 선천이상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 치료 시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태아 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태아 보험이란 임신 중 태아를 피보험자로 가입하는 보험을 말한다. 출생 직후에는 인큐베이터 이용과 선천이상에 대한 보장, 황달 등의 주산기 질환에 대한 보장을 하고 성장과정 중에는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장을 한다. 게다가 임신 중 한 번의 가입으로 30~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임산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만 박예진씨의 경우처럼 임신 중 입원 또는 통원이력이 있을 경우와 정기검사 중 태아나 산모에 대한 의사의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일정기간 보험가입이 제한될 수 있다. 또 이상소견 발견 시 복잡한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에 바로 보험가입을 하는 것이 계약자에게 유리하다.

특히 인큐베이터 이용과 선천이상 수술, 입원 등을 보장하는 태아관련특약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 보험의 필수항목을 기본으로 비교표와 가이드를 제공하고 여러 상품들의 순위를 비교 분석해 추천해 주는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 가입에 도움이 된다.

비교사이트에서는 현대해상(굿앤굿 어린이 CI보험), KB손해보험(LIG 희망플러스자녀보험), 메리츠화재(내맘같은 어린이 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등 여러 보험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에 대한 장단점을 안내하고, 다태아(쌍둥이)와 인공수정 및 시험관 임신 태아 보험의 정보와 어린이 보험의 정보까지도 제공하고 있다.

보험업계관계자는 “비교사이트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여러 상품 중 본인에게 맞는 상품에 대한 추천을 받아 합리적인 가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어린이 보험, 태아 보험은 사은품을 내세운 곳보다는 전문성과 가입이후의 서비스까지 내세운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계약자에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태아 보험 전문비교사이트(www.newsins.co.kr)에서는 30세만기와 100세만기의 태아 보험 가격과 보장을 비교하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보험회사별 순위와 견적 비교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이후에도 계약자들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대행하는 전담부서도 운영해 계약자의 불편을 덜어준다.

내 아이를 위해 가입하는 첫 보험, 여러 상품들을 꼼꼼하게 비교해 좋은 보장을 담보하는 보험 상품을 제시하고, 가입이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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