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18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와의 홈경기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펠릭스의 두브론트의 빠른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을 2할 5푼 9리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12대 4로 이겼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7대 6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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