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마일 런 페스티벌 후원, 회사 임직원 40여명 참가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13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구강암 환자 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2015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회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하프(Half), 10㎞, 5㎞, 걷기 코스에 약 3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했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구, 스마일 마라톤대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0년부터 개최해 온 대표적인 공익행사다.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구강암을 알리고, 환자들의 치료기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대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수술비로 사용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1회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있다.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암 발생률 8위인 구강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잇몸약 인사돌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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