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우즈베키스탄 정부, 합작법인 설립

LG CNS-우즈베키스탄 정부, 합작법인 설립

기사승인 2015-09-15 10:20:56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 CNS는 14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LG CNS 우즈베키스탄 유한회사'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LG CNS가 지분의 51%를 소유하고, 우즈베크 정부 부처인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산하 국영기업인 우즈텔레콤과 유니콘이 나머지 각각 29%, 20%씩 나눠갖는 방식으로 설립됐다.

합작법인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주관 사업을 수주해 이행한다. 현재는 법인·개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구축 중이다. 곧 전자정부 통합 플랫폼 사업, 세정위원회의 국세통합시스템, 타슈켄트 교통카드 사업, 디지털 도서관 구축 사업 등에도 착수한다.

LG CNS는 합작법인 설립으로 두터워진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 현지 태양광 발전, 스마트 그린 시트 등의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다른 나라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ideaed@kmib.co.kr

[쿠키영상] '아찔+후끈'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을 향해 스카이다이빙 하는 커플

[쿠키영상] 해외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만화가…천재 만화가 김정기 드로잉 쇼

[쿠키영상] 4명의 섹시한 미녀 모델들…비키니 수영복 화보 촬영 현장"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