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디젤 유럽 출시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디젤 유럽 출시

기사승인 2015-09-15 16:44: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쌍용자동차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티볼리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초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558㎡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와 정통 SUV
콘셉트카 XAV-Adven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의 전시 주제를 ‘TIVOLI Evolution(티볼리의 진화)’으로 정하고 기존 가솔린에 이어 디젤 모델을 출시하는 한편 내년 출시를 앞둔 롱보디 콘셉트카 XLV-Air와 정통 SUV 콘셉트카 XAV-Adventure까지 티볼리 플랫폼에서 파생된 흥미롭고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의 변화와 열망에 응답하는 동시에 쌍용차의 미래를 제시했다.

디젤 모델은 지난 7월 국내 출시 후 뛰어난 연비는 물론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으로 호평 받았으며 가솔린 모델에 이어 티볼리의 신차효과를 지속시키며 쌍용차의 판매 상승세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는 티볼리 플랫폼의 활용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해 가는 티볼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티볼리 롱보디 모델로 라인업을 강화해 더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유럽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불사(不死)의 생명체'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들

[쿠키영상] '주문을 걸어' 마술사의 특별한 결혼식 이벤트

[쿠키영상] 멋지게 들이받는 버팔로, 사자들 ‘깜놀’"
hoon@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