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늘(16일) 오전 네덜란드 필립스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대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맨유는 수비수 루크쇼가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는데요.



루크쇼는 전반 14분 모레노에게 거친 태클을 받고 쓰러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모레노에게는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는데요.

맨유는 경기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루크 쇼가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며 “맨체스터로 복귀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SUPER TV/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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