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헤이딜러는 지난 8월까지의 거래 금액을 합산한 결과 누적 거래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누적 거래금액 10억원 돌파에는 6개월이 걸렸으나 2개월 뒤 50억원을 돌파했고 다시 2개월 뒤 100억원을 돌파하며 매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월간 차량 거래대수도 8월 기준 267대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누적 거래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 서비스 시작 2개월간 누적 거래대수가 9대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8개월만에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박진우 헤이딜러 대표는 “이러한 성장은 대규모 자본 유치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 없이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사용자 입소문만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중고차 판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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