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CEO ‘크루거’ 모토쇼서 갑자기 ‘졸도’

BMW CEO ‘크루거’ 모토쇼서 갑자기 ‘졸도’

기사승인 2015-09-16 19:14: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BMW 최연소 사장으로 취임한 하랄드 크루거(50)가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 무대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BMW 신차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은 5분 정도 진행되다가 크루거 CEO가 쓰러지면서 중단되었고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고 무대 밖으로 퇴장했다.

BMW 측은 쿠르거 CEO가 평소에 과로로 인한 심장 순환기 계통에 문제가 있었다며 해외 출장을 다녀온 뒤 행사 당일 아침부터 현기증 증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의료진의 진료후 안정적으로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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