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9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좌완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했다. 추신수는 카이클에게 17타수 3안타 7삼진 1타점 타율 0.176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좌완 투수와 맞대결에서 타율 0.201을 나타냈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카이클과 승부에서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고 4구째를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의 타구는 좌익수 앞쪽에 떨어졌다. 추신수는 올 시즌 126번째 안타를 치면서 1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마이크 나폴리의 스리런 홈런에 홈으로 들어왔다.

추신수의 타율은 0.257에서 0.259로 상승했다.

1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텍사스가 휴스턴에 6-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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