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와플대학’ 지하철역사 상권 출점 확대

디저트카페 ‘와플대학’ 지하철역사 상권 출점 확대

기사승인 2015-09-18 17:52: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합리적인 디저트카페로 각광받는 와플대학이 8월 강동역점을 오픈하면서 지하철역사 상권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와플대학에 따르면 지하철역사 매장에 대한 점주들의 평도 좋다. 이유는 고정 유동 인구 확보 대비 임차료가 저렴하고 로드숍보다 날씨와 계절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고정 고객을 만들 수 있어 매출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역사상권의 특성상 아침부터 영업을 시작하지만 로드숍 카페보다 마감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소자본 창업으로 비교적 작은 매장에서 스탠드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점주들이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

와플대학은 이러한 장점을 살려 지하철역사 상권 출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말 주안역점이 오픈 예정이다. 더불어 9월에도 계약이 잇따라 부산영도점을 필두로 청계점, 응암점, 신풍점, 세종대후문점 등이 오픈 준비 중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부산 등 전국으로 매장이 확대되고 있어 모두 오픈하며 가맹점수도 60개에 도달,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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