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42범, 또 휴대전화 훔치다 잡혀

전과 42범, 또 휴대전화 훔치다 잡혀

기사승인 2015-09-20 11:46: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택시를 타고 요금을 내지 않으려다 경찰에 신고된 50대 남성이 알고보니 출소 4일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절도범이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행인을 깨우는 척하며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오모(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달 14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근의 인도에서 술에 취한 사람을 발견하고 흔들어 깨우는 척 하며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전취식 등 전과 42범이던 오씨가 복역하다 출소한지 4일만이었다.

오씨는 휴대전화를 훔치고 나서 바로 동작구의 한 백화점 앞으로 가자며 택시를 탔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돈이 없다며 요금을 주지 않아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의심을 품은 경찰이 휴대전화 번호 등을 묻자 오씨는 대답하지 못했고, 휴대전화를 훔쳤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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