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안랩은 지난 18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경력단절여성 대상 무료 소프트웨어 코딩 강사 교육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랩샘은 코딩 기초과정, 심화과정, 하드웨어 융합과정 등 세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19일 심화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21일 기초과정, 23일 하드웨어 융합과정을 각각 개강한다. 심화과정의 첫 수업에서는 해당 과정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딩 교육자의 역할과 책임, 알고리즘 기초, 향후 교육 과정 안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랩은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총 21일 간 수강생을 모집한 후, 지난 15일 최종 선발된 약 150명(각 반별 50여명)의 수강생 명단을 발표했다. 안랩샘은 19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총 10주간 안랩 본사에서 진행된다.
안랩샘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수년간 직장을 떠나 있었던 이른바 경력단절여성이나 여성 구직자가 소프트웨어 코딩강사로 재취업 할 수 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랩샘 수료자들은 ‘3CT(*)코딩강사’ 민간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3CT는 맘이랜서와 비영리 전문 연구 단체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교육 교사 양성 과정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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