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이용걸 교수, 유럽견·주관절학회 베스트포스터상 수상

경희대병원 이용걸 교수, 유럽견·주관절학회 베스트포스터상 수상

기사승인 2015-09-25 10:16: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사진)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26회 유럽 견·주관절학회에서 ‘Best Poster Award’의 영예를 안았다.

유럽 견·주관절학회의 Best Poster Award는 매년 최고의 학문적 성과가 있는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40세 이하 젊은 환자에서 시행한 인공 주관절 치환술’이란 논문을 발표해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1250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가했으며, 약 500편의 포스터 논문이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논문은 정형외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저널 중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진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용걸 교수는 세계견·주관절학회 회장으로 2016년 5월 개최하는 13회 행사를 제주도에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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