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지옥, 추석 이후엔 더 심각

전세 지옥, 추석 이후엔 더 심각

기사승인 2015-09-25 20:45: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전세난이 추석 이후 더욱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는 데다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까지 겹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에서 재건축 재개발 철거를 앞두고 있는 지역은 현재 총 113곳, 6만1970가구이다. 반면 올해 말 서울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5502가구, 수도권 전 지역을 다 합쳐도 3만3583가구에 불과한 실정이다. 공급이 수요보다 턱없이 모자란 상황인 것.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의 입주물량이 많지 않고 멸실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전세집을 구하려는 분들이 앞당겨서 빨리 집을 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수요가 집중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쿠키영상] "아직 아니야!"…실수로 페라리를 바닥에 떨어뜨린 피트 스톱 요원

[쿠키영상] DJ 겸 모델 쥬시의 S라인 몸매 비결은?…복부와 허벅지, 엉덩이 강화 운동

[쿠키영상] '잡히면 죽는다'…그레이하운드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는 토끼"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조규봉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