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갓길서 아우디가 차량 4대 잇달아 들이받아…20대 女배우 다쳐

파주 갓길서 아우디가 차량 4대 잇달아 들이받아…20대 女배우 다쳐

기사승인 2015-09-26 10:54: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26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엄모(28)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 엄씨와 주차된 차량 중 카니발에 있던 배우 김모(28·여)씨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와 코디네이터 등은 당시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개가 짙은 상황에서 엄씨가 곡선도로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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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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