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6일 ‘2015 스마트폰 사용자 음원 소비 행태’를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음원 소비 방법으로 ‘MP3 등 음원 파일 직접 저장 후 감상한다’가 전체의 83.4%를 차지한 반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용자는 1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소비 방식을 결정한 주요 원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 결제가 부담스럽다거나 유료 음원 파일 구매 비용이 부담스럽다’ 등의 비용 문제를 선택한 사용자가 전체의 79.5%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내 저장공간 부족(13.3%), 스마트폰 데이터 부족(7.2%) 등도 사용자의 음원 소비 형태를 결정짓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음원을 소비하는 행태를 파악하고 더욱 편리한 음원 감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목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8일간 진행됐으며 총 3만4700명(남성 1만7375명, 여성 1만7325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설문에 참여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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