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KDB생명이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100세까지 집중 보장하면서, 납입한 보험료는 건강관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미리 돌려주는 ‘무배당 돌려받고 보장받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납입 기간이 끝나자마자 납입 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건강관리자금을 돌려받는 1종과, 60세부터 5년 동안 돌려받는 2종으로 구성됐다. 진단금 보장 형태에 따라 암보장형, 2대(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보장형, 3대(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보장형으로 구분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종 3대보장형 기준으로 30세 여자의 월 보험료는 13만5000원(15년납)으로 45세 계약일부터 162만원(월보험료 13만5000원븇12배)을 60세까지 15년 동안 돌려받고, 보장은 100세까지 지속된다.

또한 3대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 장해 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료 납입 면제 시에도 납입기간 이후에 약속된 보험료는 돌려받고 보장은 100세까지 유지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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