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56분쯤 승용차를 타고 대구시 달서구 한 모텔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다 술에 취한 채 진입로에 누워 있던 C씨(49)를 치고 달아났다.
C씨는 사고 현장을 지나던 한 대리기사의 신고로 1시간여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늑골, 다리뼈 등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차에서 내려 C씨가 다친 것을 확인하고도 그대로 방치하고 달아나 다른 모텔로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뿐만 아니라 사고 후 인근에서 포옹을 하는 등 애정행각까지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후 조치가 빨랐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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