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소재 칠성파 부두목, 6년 만에 검거

영화 ‘친구’ 소재 칠성파 부두목, 6년 만에 검거

기사승인 2015-10-07 10:19:55
YTN 화면 캡처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부산지검 강력부는 7일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흉기 대치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의 부두목 정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폭력조직이다.

정씨는 2009년 11월 서울 강남 청담사거리에서 또 다른 폭력조직인 범서방파와 흉기를 들고 대치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주식투자 실패의 책임 문제로 칠성파와 범서방파 조직원들이 패싸움을 벌이려고 대치하다가 경찰 출동으로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

정씨는 이 사건에 깊이 연루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다가 이달 3일 서울 방배동의 한 카페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정씨는 검거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노출이 너무 과했나?'…걸그룹 식스밤 섹시 직캠
'라디오스타' 박혁권-이병헌-박병은-조달환 출연! 상상초월 애드리브 보여준다!
[쿠키영상] 막 태어났는데, 먹혀야 하는 운명"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