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현행 검인정 체계의 교과서가 집필진 성향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균형된 역사 감각을 키우는 데 문제가 있다고 보고 국정화 추진에 찬성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1일 교육부와 당정협의를 열어 다음 주 초로 예상되는 국정화 발표에 앞서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 독재를 미화하거나 친일세력을 옹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면 저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황우여 교육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과 장외 집회, 법안 예산과 연계 방안 등 강경 대응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oldenbat@kukinews.com
"눈에 담아라!"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는 사진 한 장
[쿠키영상] '우리나라에서 日 포르노 배우 팬미팅을?'…일본 친한파 AV 배우 메구리
[쿠키영상] '고통스럽게 울부짖어도 소용 없어'…쥐 사냥에 나선 밍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