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준PO] 서건창·김하성 솔로 홈런 두 방에 무너진 유희관, 노경은 바톤 터치

[야구 준PO] 서건창·김하성 솔로 홈런 두 방에 무너진 유희관, 노경은 바톤 터치

기사승인 2015-10-13 20:41:55
두산베어스 제공

"[쿠키뉴스팀]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홈런 두 방을 맞고 조기강판됐다.

유희관은 1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서건창에게, 4회말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김태형 감독은 0-2로 뒤진 5회말 유희관이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자 노경은으로 교체했다.

경기는 5회말 현재 넥센이 두산을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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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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