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갈등 심한 문재인·안철수 가교 역할 하겠다”

박원순 “갈등 심한 문재인·안철수 가교 역할 하겠다”

기사승인 2015-10-13 20:46:55

"[쿠키뉴스팀]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의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계속 부딪히고 있는데, 두 사람 사이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할 수 있다면 그런 일 정도는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금 새정치연합 내부 갈등이 심각하다”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울 생각”이라며 “국민에게 감동을 줘야 신뢰가 쌓인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더 큰 혁신과 개혁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쿠키영상] '거미손은 피와 땀으로부터'…축구 골키퍼의 혹독한 훈련
모델 정미리, ‘명품 허벅지라인’이 돋보이는 란제리룩 화보
[쿠키영상] "뭐야, 얘 무서워"…고양이 흉내내는 앵무새"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