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4일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제약협회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사들의 우수한 설비를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해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충북대 약대 재학생, 수원 영동시장 노래교실 회원 등 총 93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공장에 대한 소개를 받고, 생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화약품 공장은 2009년 충주산업단지에 면적 8만2500㎡(2만5000평), 연건평 5만2644㎡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 미국 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 cGMP를 충족시키는 자동화설비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료의약품에 대한 EU-GMP, J-GMP를 획득하여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수출에 대비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원료의 구입에서부터 제조공정, 포장 및 출하에 이르기까지 독립적인 체계의 품질 보증 시스템으로 100% 무결점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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