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가 미국 산호세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와이파이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kt wiz park로 ‘최고 WiFi 품질 공간’ 부문을 수상했다.
KT는 대규모 스태디움 전 구역에 기존 WiFi보다 3배 빠른 GiGA WiFi AP를 설치해 관람객 2만여명의 동시 접속 환경을 구현했으며, 자체 개발한 경기장 전용 안테나, Cloud 기반 지능형 WiFi AP Controller 등 관련 기술을 통해 사용자 밀집 상황에서도 자동 최적화(자동 주파수 설정, 부하분산, 커버리지 제어, QoS 제어)로 WiFi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KT 그룹의 역량을 결집한 ‘싱글 KT’의 산물인 kt wiz park는 GiGA WiFi 기반으로 전용 앱과 연계해 관람객과 교감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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