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CJ 비비고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본(Beanue)에서 현지 정?재계와 문화계 유명 인사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 14일 저녁(현지 시간) 최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샤또 클로 드 부조’의 고성(古成)에서 열린 ‘한식 문화를 입다, 한식 창조경제를 심다’는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다.
CJ 비비고는 프랑스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한상인 대표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CJ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한 만찬을 선보이기 위해 한식 셰프를 파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CJ 비비고는 이번 행사에서 식사 격식을 중요시 하는 프랑스인들의 특성을 감안해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 등으로 이뤄진 코스를 구성했다. 한식 주전부리인 김스낵을 시작으로 버섯죽 카푸치노, 모듬 해물 잣즙냉채 등을 제공했다. 메인요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비빔밥과 갈비구이, 궁중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상을 선보였다. 식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샤또 클로 드 부조’의 소믈리에가 직접 선택한 부르고뉴산 와인이 제공됐으며, 디저트로 호떡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호떡 알라모드를 준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부르고뉴 지방의회의 프랑소아 파트리아트 상원의원을 비롯해 부르고뉴 상공 회의소 회장단, 부르고뉴 관광청 및 경시청장 관계자들과 부르고뉴 와인 협회 회장 및 지역 언론인 등 총 100여명의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reepen07@kukinews.com
'다섯 아이의 엄마' 헤더가 중세풍으로 그려낸 디즈니 캐릭터
[쿠키영상] 아기 안고 들어와 옷가게 터는 '무개념' 강도 커플
[쿠키영상] 늑대 피해 왔건만, 들소한테 죽임 당한 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