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시작된 지루성피부염, 목까지 번졌다면?

얼굴에서 시작된 지루성피부염, 목까지 번졌다면?

기사승인 2015-10-17 08:40:55

[쿠키뉴스팀] #얼굴에 난 지루성피부염 때문에 고민인 대학생 이민주(22)씨는 얼마 전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얼굴에 이어 목까지 번진 것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근 3개월 이상 지루성피부염 치료 연고를 발라오고 있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 증상이 가라앉기는 커녕 오히려 목까지 번져 ‘외모’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

지루성피부염은 가렵고 화끈거리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이 많이 분포하는 얼굴, 귀, 가슴 등에 발병한다.

이씨의 사례처럼 지루성피부염 증상은 외모를 지저분해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환자들은 신체적 괴로움뿐만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 의해 정신적인 괴로움 또한 크게 느낀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명 지루성피부염 치료 병원 하늘마음한의원 김성원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다. 환부가 가렵고 붉어지며 각질과 비듬이 생기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데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신체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지루성피부염을 근본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는 염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강화하고 열이 얼굴이나 다른 부위로 집중되는 내부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피지분비량을 정상화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면역치료를 지루성피부염 치료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또 지루성피부염이 상열감과 염증, 가려움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상처 부위를 살균소독, 진정, 재생시켜주는 증상호전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매주 24개 지점(서초점, 을지로점, 노원점, 강동점, 목동점, 일산점, 분당점,부천점, 금천점, 은평점, 청주점, 수원점, 안양점, 인천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서면점, 부산덕천점, 창원점, 제주점, 광주점, 전주점) 원장단 전원이 참여하는 피부 치료시스템 연구 스터디(건선,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한포진, 습진, 두드러기, 백반증, 여드름, 비염)를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 및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진행되는 이 스터디에서 하늘마음한의원은 피부치료 원리, 사례, 치료법 등이 발표 및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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