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 19일 공개

‘힐링캠프’ 장윤주,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 19일 공개

기사승인 2015-10-19 17:2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1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장윤주가 출연해 다재다능함을 뽐냅니다.

장윤주는 톱 모델로 활약하며 두 개의 음반을 내기도 했는데요.

장윤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범하고 싶은 자신의 얘기를 담은 자작곡 ‘아임 파인(I’m Fine)’을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장윤주는 노래를 부른 전후로 아들처럼 자랐던 어린 시절의 얘기와 19년차 모델 생활의 얘기를 풀어내며 모두를 귀 기울이게 했는데요.

특히 장윤주는 자신에게 스타일링을 부탁한 한 여성 MC에게 진심이 담긴 허그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장윤주는 어릴 때 친구들의 놀림으로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한 이 여성 MC의 사연을 듣고 난 뒤 “헤어스타일 먼저 변화를 주자.”는 현실적인 조언을 했고, 자신 역시 초등학교 3학년 때 실수로 앞니가 부러져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앞니 없이 살았음을 고백했습니다.

장윤주는 “어느 순간 친구들이 웃을 때 더 웃긴 표정을 짓자고 생각했다. 내 예능 감이 거기서 온 것 같다.”고 말해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 시켰고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제가 좀 가서 허그를~”이라며 여성 MC를 꼭 안아줘 스튜디오 금세 폭풍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무엇보다 장윤주는 자신을 당혹스럽게 하는 MC 서장훈에게 터치를 하며 앙탈을 부리는가 하면,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어법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우며 500인의 MC를 매료시켰습니다.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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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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