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린킨파크 ‘블리즈컨 2015’ 폐막식 달군다

록밴드 린킨파크 ‘블리즈컨 2015’ 폐막식 달군다

기사승인 2015-10-22 04:30: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린킨파크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블리즈컨 2015’ 폐막식에 등장해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블리즈컨 2015 티켓은 전량 매진된 상태지만, 플레이어들과 린킨파크의 팬들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생방송으로 폐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린킨파크는 그래미상 수상을 비롯해 5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록밴드다.

린킨파크의 리드 보컬 체스터 베닝턴은 ”블리즈컨에서의 공연은 우리에게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록 공연을 보여주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토요일 밤 블리즈컨 폐막식을 화끈하게 꾸며줄 밴드로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의 린킨파크를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되는 풍성한 행사와 치열한 e스포츠 경기의 열정과 에너지를 이보다 더 화려하게 마무리할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블리즈컨은 전세계 블리자드 게임 팬들이 모이는 축제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및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심층 토론회, e스포츠 경기, 다양한 커뮤니티 경연 대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최신 버전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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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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