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여성들의 경력유지와 일·가정 양립의 해답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22일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경력유지와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실시한 지역 정책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성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포럼은 △부산(10.23,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광주(10.27, 광주여성재단) △인천(10.28, 인천여성가족재단) △경기(10.30, 경기가족여성연구원) △대구(11.3, 국채보상공원 기념관)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정책 모니터링단을 구성, ‘여성고용’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지역 기업 사례를 발굴해왔다.
이번 포럼은 그 동안의 정책 모니터링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전국 각 지역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기순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일·가정 양립은 가족의 행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인 동시에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자체 중심으로 일·가정 양립의 자립적 토대를 마련하고, 정부 정책들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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