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지만·윤성환·임창용, 프리미어12 대표팀 제외

삼성 안지만·윤성환·임창용, 프리미어12 대표팀 제외

기사승인 2015-10-25 19:08: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올해 한국시리즈 출전 선수 명단(엔트리)에서 제외된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3명이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도 제외된다.

KBO는 25일 프리미어12 대표팀에 선발돼 삼성 소속 일부 선수들이 오늘 발표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들을 프리미어12 대표팀 명단에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외된 선수는 삼성 소속 투수 안지만, 윤성환, 임창용 3명이다.

이에 따라 KBO는 교체로 선수로 삼성 심창민(우투)과 두산 장원준(좌투), NC 임창민(우투)을 선발했다. 임창민은 26일 대표팀에 곧바로 소집되며 심창민과 장원준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편, KBO는 향후 프리미어12 대표팀 일정도 이날 공개했다.

대표팀은 26일(월) 소집돼 27일(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26일(월) 오후 4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소집된 뒤 주요 일정 및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이어 오후 5시 신라홀(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대표팀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대표선수 2명이 참석해 대회 참가에 대한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이어 27일(화) 오후 2시부터 잠실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하며, 11월 3일(화)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4일(수)과 5일(목)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5 서울 슈퍼시리즈 : 대한민국 대표팀 vs 쿠바 대표팀’ 경기를 치른 뒤 6일(금) 일본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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