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타조가 알을 끝까지 사수하는 영상이 눈길을 끕니다.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알들이 부화를 앞두고 있는데요.
타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먼저 원숭이가 알들을 탐냅니다.
큼지막한 알을 하나 훔친 원숭이, 제 몸에 버거워보여도 욕심을 내는데요.
그때 이를 발견한 타조, 빠른 발로 뒤쫓아 오자 원숭이는 허둥지둥 대다 아차차! 알을 떨어뜨리고는 이내 포기하고 도망칩니다.
타조는 가까스로 되찾은 알을 제자리로 옮겨놓는데요.
이때 알을 탐내는 뭔가가 또 있었으니... 다름 아닌 나뭇가지로 타조 흉내를 낸 원주민이네요.
멀리서 보이는 모양새가 타조와 매우 흡사한데요.
하지만, 알을 지켜내려는 타조의 촉에는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이내 발각된 원주민도 결국 달아납니다.
그사이 둥지에선 새끼 한 마리가 탄생을 알리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위험은 또 도사리고 있네요.
어느새 나타난 하이에나, 새끼를 덮치려는데 그 순간 또 다시 타조의 등장이 이어집니다.
어미 타조가 오늘 참 바쁜 하루를 보내네요.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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