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오늘 저녁 6시 30분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피가로를 1차전 선발로 예고했고, 두산은 왼손 투수 유희관을 내세운다.

삼성은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7차례 우승했고 전후기 통합 우승을 차지한 1985년까지 합쳐 모두 8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2001년 이후 14년 만이자 전신 OB 시절을 포함해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한국시리즈에는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의 임창용과 안지만, 윤성환 등 3명의 투수가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쿠키영상] "교육" vs "잔인"…덴마크 동물원 사자 해부

[쿠키영상] "이기는 수컷 내 수컷!"

[쿠키영상] '가슴 댄스' 사라 엑스 밀스의 새로운 도전…플레이보이 섹시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