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구단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뒤 문성곤을 선택했다.
문성곤은 올 시즌 대학리그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올랐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전자랜드는 경희대의 포워드 한희원을 뽑았고, 3순위를 받은 KCC는 유일한 고교 졸업 예정 선수인 삼일상고의 송교창을 지명했다.
고교 졸업 예정 선수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 선발된 것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신청자 38명 가운데 22명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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