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성유리 “촬영 중 물속에서 실례한 적 있다”... 원조 요정 이미지 ‘탈탈’ 버리고 고백

‘해투3’ 성유리 “촬영 중 물속에서 실례한 적 있다”... 원조 요정 이미지 ‘탈탈’ 버리고 고백

기사승인 2015-10-28 17:39: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성유리의 충격적인 ‘화장실 굴욕담’이 기대되는 ‘해피투게더3’, 이번 방송에서는 ‘숨은 예능 고수’ 김성균-성유리-지진희가 출연하는데요.

여기서 성유리는 “과거 드라마 촬영 때 래프팅을 하는 신이 있었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걸 7시간 정도 참다가 물속에서 해결한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문 앞에서 팬들이 기다리고 계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향 때문에 난감하다.”고 밝힌 뒤 “팬들이 여배우 품위 유지하라고 변 냄새 제거제를 선물하더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성유리는 ‘원조 요정’ 이미지를 버린 털털한 입담을 선보이며 현장을 사로잡았는데요.

성유리의 화장실 굴욕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털털 매력 짱짱! 완전 호감임.”, “예쁘고 새침한 줄만 알았는데 이런 반전매력이 있다니! 이번 주 해투 꿀잼일 듯”, “옛날에는 넘사벽 요정! 지금은 친근한 동네 언니! 성유리 매력 쩔어.”, “성유리 은근 예능감 충만함! 예능 MC로 다져진 입담 기대하겠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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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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